패셔너블한 러너가 될래요, 해외 러닝 브랜드 5
안녕, 언제 어디서나 러너가 되고 싶은 객원 에디터 길보경이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닌 빈도’라는 말처럼, 러닝의 효능도 강도보다는 빈도에서 더욱 발휘된다고 믿는다.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러닝은 체력을 기르는 운동 그 이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생활을 정돈해 주는 수련이다. 무엇보다 신발 한 켤레만 있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으니 꾸준히 하기도 생각보다 쉽다. 달리기의 장점을 하나하나 읊다 보면 서론만으로 한 편을 쓸 기세라, 이쯤에서 멈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