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집숍 4, 근데 이제 겨울 아우터를 곁들인
안녕. 심심하면 옷 구경하러 이 매장 저 매장 기웃거리는 객원 에디터 김정현이다. 무더위가 지나간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추워서 못 살겠다. 올겨울은 또 얼마나 꽁꽁 싸매고 다녀야 하나. 추위 앞에 장사 없지 싶다가도 노스페이스 패딩 한 벌로만 이 계절을 버틸 수는 없기에, 오늘도 나는 어여쁜 겨울 아우터를 찾기 위해 편집숍으로 향한다. 아직 이번 겨울 유니폼을 구하지 못한 독자분들은 나를 따라오셔도 좋다. 시간이 금인 여러분을 위해 직접 서울 편집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