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서 방화벽(Firewall)이란? 사용 목적, 활용 등 쉬운 설명

스마트폰에서는 방화벽 앱이나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윈도우, 맥, 리눅스 유저들 중에선 자체적인 방화벽 기능을 사용하거나 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방화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화벽이란 무엇이고 방화벽 프로그램을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방화벽 글 또한 전문가가 아닌 제가 저보다 더 초보인 분들에게 쉽게 설명드리는 내용이므로 고급 유저들에게는 필요없는 내용일 수…

똥이 된 플랫폼 비즈니스를 엔시티피케이션이라 부릅니다(enshittification).

엔시티피케이션(enshittification)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똥 되기, 뭐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네요. 많은 플랫폼 서비스가 처음에는 사용자들에게 간이라도 빼줄 듯 굴며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플랫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자와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구조를 만들어가는 현상을 뜻합니다. 우버는 Source The post 똥이 된 플랫폼 비즈니스를 엔시티피케이션이라 부릅니다(enshittification). appeared

취향이 듬뿍 들어간 디지털 명함

*이 글에는 슬라이스의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2년 차 프리랜서인 쿠도군 이주형입니다.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자, 가끔 곤란한 일이 생깁니다. 바로 명함을 주고받을 때인데요. 직장을 다닐 땐 당연히 가지고 있었던 명함인데, 소속이 없는 지금은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알려줄 만한 명함을 만드는 것부터가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명함을 제작하려고 주문하면 최소 100장에서

변화의 파도 속 ‘미국 스타벅스’ 무슨 일이 벌어지나?

감성의 귀환일까, 시대의 역행일까? 스타벅스는 우리에게 집과 직장(혹은 학교) 다음으로 시간을 많이 쓰는 ‘제3의 공간’이었다. 어디서나 들어갈 수 있는 접근 거리, 편안한 공간, 테이블 위의 맥북, 맛있는 커피와 친절한 바리스타까지. 하지만 2025년의 스타벅스의 모습은 그때와 다르다. 드라이브 쓰루와 모바일 주문에 밀려 커피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곳이랄까? 한국 스타벅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스타벅스의 본고장인 미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주문이 밀려

[기고] AI 실용화 속도 내는 테크 기업들, 시장 선점 레이스

2024년 들어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에 산업계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말 오픈AI가 ‘챗GPT’라는 생성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술 업계 종사자 안에서만 논의됐던 생성 AI 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에 일반 기업가와 소비자들 또한 눈을 뜬 것이 계기로 작용했어요. 생성 AI 기술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이전에도 기술자와 연구자들 … 더 보기

익스프레스VPN Lightway Turbo 프로토콜 & Rust 언어

오늘 방문자님께서 익스프레스VPN 업데이트 내역을 알려주셨습니다. 요즘 노드VPN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업데이트 된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익스프레스VPN이 최고의 VPN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꾸준함’ 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뭐라도 하나 더 개선하려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이트웨이 프로토콜의 최근 가장 큰 변화 2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C to Rust Lightway 프로토콜이 원래 C언어 기반이었으나 좀 더 효율적이고

아무래도 메타는 인공지능 때문에 망할 것 같다

메타가 2년 안에 서서히 말라 죽을 것 같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요. 메타는 AI가 프로필을 만들고,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이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게 앱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 거라고 믿고 있다는데… 일단 한국에서 페이스북 이용자의 대부분은 Source The post 아무래도 메타는 인공지능 때문에 망할 것 같다 appeared first on 자그니 블로그.

존 그루버, 애플 인텔리전스에 분노하다

“You can stretch the truth and maintain credibility, but you can’t maintain credibility with bullshit. And the ‘more personalized Siri’ features, it turns out, were bullshit. 진실을 약간 과장하는 건 가능할지 몰라도, 헛소리로는 결코 신뢰를 유지할 Source The post 존 그루버, 애플 인텔리전스에 분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