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달의 총아(10):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

들어가는 글 대단한 상상력으로 전세계 SF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류츠신의 [삼체]란 소설의 2부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삼체인들의 침략에 맞서 인류가 추진한 면벽 프로젝트의 마지막 면벽자 뤄지가 오랜 동면에서 깨어났을 때다. 동면 후 185년이 지나 깨어난 후의 세계에선 복도의 벽, 지면, 옷, 심지어 냅킨도 디스플레이로 변했다. 회의는 사람들의 홀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모든 건축물의 벽면은 언제든 디스플레이로…

서비스와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의 연속이었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간 기온별 옷차림 | 오늘 뭐 입지? 위치, 속도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 하나를 찾아냈다. 애플 날씨 앱, 기상청 날씨 예보, 아큐웨더 날씨 예보와 내가 만든 서비스의 온도가 최대 10도 정도 차이가 나는 문제를 발견했다. 1도 내외면 그럴 수 있는데, 4,5도 혹은 10도까지 차이가 나버리니까 이건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했다. 옷차림에서 가장 중요한 게 기온인데, 기온이 이렇게 달라버리면

호주 커피 가이드: 멜버른 편

안녕, 나는 커피를 마시고 글을 쓰는 심재범이다. 얼마 전, 바리스타들이 사랑하는 커피 도시, 멜버른에 다녀왔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을 해마다 배출하며 커피 애호가들과 바리스타들의 성지가 된 멜버른의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3일 동안 30여 곳의 카페를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자타 공인 멜버른 스페셜티커피 사대천왕과 개인적으로 좋았던 소규모 독립 매장 3곳을 정리했다. [1] Proud Mary Coffee 가장 먼저 프라우드 메리 커피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