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가 똑바로 서서 걸은 건 생각보다 최근의 일입니다
현대 포유류의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다리가 몸통에 수직으로 달려 있어 걷거나 뛰는 데 유리할 뿐 아니라 큰 몸집을 지탱할 때도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은 이미 공룡시대인 중생대에 완성된 특징입니다. 하지만 사실 3억 년에 걸친 포유류 진화 역사를 살펴보면 처음부터 포유류가 네 발로 서서 걸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포유류의 오랜 조상들은 현재 도마뱀처럼 몸통 양쪽에 다리가 달려 있는 형태로 걷기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