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은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의 “개막식”일 뿐이다

“다른 문명은 어떻게 된 거지? 다들 살아는 있어?” 갑자기 뜬금없지만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인터스텔라>나, <투모로우>, <2012>, <설국열차>,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이런 영화를 보고 난 직후가 아닌 이상 ‘내일 지구가 어떻게 멸망할지 몰라.’라는 상상에 깊게 빠지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대부분은 내일 먹을 점심메뉴나 만날 사람, 조금 더 진지한 고민이 있다면 미래설계 같은 것들이 먼저 떠오르겠죠.

제주도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곳이 어디냐 물으신다면, “해녀의부엌”

제주도 가신다고요? 혹시 여기 들어보셨어요? 제주도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제주를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사람들은 감귤, 삼다수, 하르방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래서 육지 사람은 감귤밭이나 삼다수 공장, 혹은 제주 곳곳에 있는 하르방을 찾아가려 할지도 모른다. 이들 모두 소중한 제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긴 하지만, 제주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어떤 사람’은 없을까. 제주에는 감귤만, 삼다수만, 하르방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될 테니까

머리 위에 100kg짜리 쇳덩이를 얹어 놓은 듯 무거웠다. 땅 아래에서 누가 발목을 힘껏 잡아당기는 듯 몸이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았다. 겨우 몸을 추슬러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 20분. 인생의 많은 시간을 길에 쏟아부어야만 하는 경기도민에게는 흔한 일이다. 다 놓아 버리고 이불 위에 몸을 내던지고 싶었지만 시간이 빠듯했다. 옷을 갈아입고, 손을 씻고, 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 다시 집을 나선다. 저녁 9시 마지막 요가 수업을 맞추기 위해서 서둘러

제텔카스텐 – 종이로 하기 vs 디지털로 하기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텔카스텐을 모두 경험한 두 사람의 대화 영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디지털로 하려 하기 때문에 제텔카스텐의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일까? The post 제텔카스텐 – 종이로 하기 vs 디지털로 하기 first appeared on 10x Lessons.

뉴스레터 및 김태현 소개

10x레슨은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이루는 10배 더 일 잘하고 잘 사는 방법을 찾는 제 여정을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The post 뉴스레터 및 김태현 소개 first appeared on 10x Lessons.

요약: 제텔카스텐 방법에 대한 Sacha의 소개

Sacha는 2014년부터 제텔카스텐 노트법을 실행하면서 커뮤니티도 만들고 블로그도 쓰고 코치도 해 왔는데, 그의 제텔카스텐 소개글을 요약해 보았다. The post 요약: 제텔카스텐 방법에 대한 Sacha의 소개 first appeared on 10x Lessons.

책방에서 발견한 읽고 싶은 책 리스트

책방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좋은 책을 사진과 메모로 기록한다. 다만 문제는 다시 안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렇게 읽어야지 싶었던 책들을 잊어버린 경우가 많다는 걸, 사진첩과 메모장을 정리하며 깨달았다. 앞으로 책방에서 발견한 읽고 싶은 책은, 이 페이지에 모두 모아 쌓아가려한다. 곧 만나게 되길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스토너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돈독한 트레이닝 창업가 수업 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핑크펭귄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보는 사업

이 책은 흥미로운 읽을 거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저자의 경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광고 에이전시와 컨설팅 에이전시를 운영하였던 사람들에게 보이는 “커뮤니케이션 만능 주의”가 중심이 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사업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고 시행착오에 힘들었던 사람들에겐 이러한 내용이 한낱 말 장난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듯 하다. The post 핑크펭귄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보는 사업 first appeare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