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래 전부터 메타버스를 기대했

예전 서울 신촌에 있는 독수리 다방에서는, 온라인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이 자주 열렸다. 그곳에 나가 친구를 기다리다 보면, 옆자리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 The post 우린 오래 전부터 메타버스를 기대했 appeared first on 자그니 블로그.

가까운 사람이라고 나를 잘 알까?

〈유퀴즈 온 더 블록〉 남궁민 편을 봤다. 인상 깊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진로를 고민하던 남궁민이 TV에서 우연히 공채 개그맨&탈랜트 모집 공고를 보고 어머니께 ‘나 이거 지원해 볼까?’라고 말했다 한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비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내가 내 아들을 잘 아는데 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라서 우리와는 달라. 그래도 정 아쉬우면 연습 삼아 나가보라고 했고, 남궁민은 결국 떨어졌다고 한다. 그

솔라나 DEPIN > 탈중앙 VPP, Starpower

0/ 이 글은 어떤 투자조언도 아닙니다. 투자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추가적으로 더 알아보시고, 고민해보시고,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 우리는 일반적으로 중앙 발전소에서 송전탑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데… 이런 방식은 대규모 송전망을 구축해야 해서 설비도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송전 시 버려지는 전기 또한 많아서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임. 2/ 게다가 혹시라도 더 많이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서 실제 사용하는 전기보다 10% 정도 많이

조향사가 알려주는 향수 레이어링 맛보기

안녕. 글 쓰고 향 만드는 사람 아론이다. 여러분은 향수를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향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설문조사를 할 일이 꽤 있는데, 지난 결과들을 되짚어보면 사람들의 향수 보유 스타일은 좀 극단적으로 나뉘는 편이다. 향수가 아예 없거나 한두 개 정도 있는 사람 vs 향수가 꽤 많은 사람(보통 열 개 이상). 이런 경우 향수를 한두 개 가진 사람은, 그마저도 본인이 구매한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은 향수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하자면 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