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가드 광고차단기 설치 후 ‘이 웹 사이트는 보안 연결이 필요합니다.’ 해결 방법

애드가드 설치 한 이후에 갑자기 “이 웹 사이트는 보안 연결이 필요합니다.” 에러 메세지가 뜨는 경험은 아마도 많은 경우 스마트폰+Adguard+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유저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렇게 써서 그런가.. 크롬, 엣지, 브레이브 브라우저 등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겠으나 Firefox에서 해당 메세지가 뜨는 경우 간단한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 웹 사이트는 보안 연결이 필요합니다. 해결법 바로…

해외 도시를 그대로 옮긴 서울 카페 3

안녕. 얼마 전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주제에 언제 또 나갈까 궁리하는 객원 에디터 김정현이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다. 시간과 잔고, 모두 내 맘 같지 않게 초라하기 짝이 없으니까. 다음 여행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를 차례인 만큼 다시 비행기를 타는 날까지 가까운 곳에서 ’여행 맛‘이나마 봐야겠다. 다행히 서울에는 여행의 설렘을 끌어 올려주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간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해외 국가와 도시의 장소를

우리 시대를 삼켜버린 저주 “과소비”에 대하여

우리 시대에 일종의 저주가 있다면, 그것은 상당수가 소비와 관련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과거에 저주를 내리는 존재가 악령이나 마녀였다면, 우리 시대에는 소비가 저주를 내린다. 가령 <결혼 지옥> 같은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부부의 상당수는 소비습관 문제로 파국으로 흐른다. 현대인은 소비의 문제에서 면역력을 기르지 못하면, 거의 파멸에 다가간다. 출처: tvN 당장 눈앞의 쾌락에 눈이 멀어 카드를 긁어대다 보면 그다음에는 리볼빙과 카드론의 늪이 기다리고

일기 쓰는 습관 들이는 방법: “자기 자신”을 독자로 삼자

여러분은 일기를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기에 대한 생각들을 꺼내보고자 한다. 솔직히 일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외상성 기억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을 것이다. 여름 방학 동안 매일 ‘환경일기’를 쓰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어디 기억도 안나는 기관에서 협찬한 전용 일기장도 받았다. 자고로 일기는 밀려야 제맛(?) 아닐까? 나는 꾸준히 일기를 써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는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다. 아니, 매일 양치질하는 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book] ‘밥 먹다가 울컥’해도 괜찮아요

안녕, 난 디에디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책 얘기를 하고 있는 객원 에디터 기명균이다. 평일엔 회사에 도움 되는 글을 쓰고, 주말엔 내가 도움받은 책에 대해 쓴다. ‘울컥’의 사전적 의미는 ‘격한 감정이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이다. 이번 달에 고른 다섯 권은 모두 울컥하는 책들이다. 가뜩이나 감정 기복 심한데 책까지 울컥하는 걸로 읽어야 하냐고 따져 물으신다면, 일단 죄송하다. 다만, 책을 읽으며 갑자기 치솟는 ‘격한 감정’이 나쁘지만은 않을 거라고…

[4월의 퍼즐] 고장난 전구

매월 정답자 한 분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퍼즐 참여는 4월 28일까지 가능하며 5월 초 해설과 함께 정답자가 공개됩니다. (이름,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포함한 연락처를 함께 남겨주셔야 정답자 선정 연락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불금이다! 당신은 충명의 집에서 충명과 함께 밤새 놀다가, 문득 집의 고장난 전구들을 오늘까지 모두 갈겠다고 아내에게 약속해 두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당신은 서둘러 아내에게 전화했지만 아내는 이미 잔뜩 화가 나 있었다.

2019 IT 트렌드를 총결산 해보자

호사다마. 2019년 IT 산업을 생각하면, 이 말이 생각난다.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는 뜻이다.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 The post 2019 IT 트렌드를 총결산 해보자 appeared first on 자그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