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메모 앱을 추천합니다

메모는 종이에 하면 되지, 앱은 무슨 앱. 이렇게 쓰고 글을 마무리하고 싶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봐야 그럴듯한 메모 어플리케이션 몇 개 소개받는 게 전부일 것이고, ‘결국은 우리 모두 종이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마지막 문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나치게 시니컬해 보이겠지만 진심이다. ‘공수래공수거’ 하듯이 최후의 종이도 분리수거하게 될 것이고, 우리가 ‘유레카’를 외치면서 떠올렸던 멋진 아이디어나 기가 막힌 문장들 역시

변화하고 싶나요? 딱 10%만 바꿔 보세요!

심리코칭은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심리코칭을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을 만났다. 그 과정에서 느낀 건,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그 변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자신감과 좋은 기억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변화는 부담스러우면 안 된다. 부담스러우면 아무리 좋은 목표라도 결국 시도하는 빈도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2가지를 시도하고 있다. 한 번에 10%만 변하기 딱 2분만 먼저 시도하기 한 번에 10%만 변한다고 생각하면

플러팅을 부르는 살내음 향수 3

안녕. 글 쓰고 향 만드는 사람 아론이다. 날이 추우면 사방에서 포근하고, 부드럽고, 편안하고, 깨끗하고, 가끔은 관능적인… 다양한 머스크 계열의 향이 풍겨오곤 한다. 물론 머스크 노트뿐만 아니라 비누 향이나 코튼 류의 향, 혹은 달콤한 구어망드 향이 이런 느낌을 불러일으킬 때도 있고.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정확한 노트 구분보다 더 직관적인 명칭을 만들어 내고야 말았다. 바로 ‘살내음’ 혹은 ‘살냄새’ 향수. 이런 향들은 향수인 듯 향수 아닌 느낌으로

대형 중앙 거래소에 상장 되지 않은 코인 사는 방법.

1/ Coingecko 에서 종목 검색하기 https://coingecko.com/ko 2/ ‘시장’ 누르고 > 거래량이 제일 많은 거래소 찾기 3/ 해당 거래소(거래량 많이 터진 거래소 1,2위 정도..) 들어가서 물량이 많은 거래소 확인하기. 가령, Numbers Protocol를 보면 Gateio와 Kucoin이 1,2등 거래소였고.. 거래소 페이지 들어가서 $NUM 거래 호가창을 보면 Kucoin에 물량이 더 빽빽하게 채워져 있음/ 유동성이 많음을

첫눈에 반한 화이트핑크 셀릭스, 솜사탕처럼 예쁘게 키우는 법 A to Z (삼색버드나무)

날씨가 따뜻해지면 핑크와 화이트가 무늬를 이루며 핑크 팝콘같은 환상적인 매력을 뽐내는 삼색버드나무, 일명 화이트핑크 셀릭스, 플라밍고 셀릭스 또는 ‘Hakuro-Nishiki’ 하쿠로 나시키라고도 불리는 예쁜 식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멀리서보면 벚꽃을 닮았지만 사실…

2011년 글까지 백업을 마쳤습니다

생각난 김에 계속 작업해, 2011년 글까지 백업을 마쳤습니다. 지난 10년이 후르륵-하고 흘러가는 군요. 아직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The post 2011년 글까지 백업을 마쳤습니다 appeared first on 자그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