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후끈하게 달군 커피 계의 문제작, “빽다방 대파크림라떼”를 마시다
인파가 가득한 카페를 혼자 들어온다. 누구를 만나지도, 인사를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한 잔의 커피. ‘어… 그런데 왜 키오스크에 이게 없지?’ 당황하는 나에게 직원은 묻는다. 찾으시는 음료가 있으세요? 대파…가 들어간 커피… 그는 특이한 음료를 찾아 헤매는 음료 신상털이. 마시즘이다. 카페 음료에 대파라니. 여러분, 참을 수 있어요? 10년간의 커피 생활을 부정하는 문제작 음료계의 거목 마시즘에게 커피란 ‘맥심’과 ‘스페셜티커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