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야, 외박할래?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공감할 이야기. 어딜 가더라도 아이폰 충전기는 목숨처럼 사수하는데 애플워치 충전기는 뒷전이다.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도 온갖 충전기는 다 챙기면서 애플워치 충전기는 깜빡할 때가 있다. 특히 1세대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은 무려 2m에 달하는 길이라 챙기기 부담스러운걸. 평소엔 거치대에 결합해서 사용하니까 분리하기 귀찮기도 하고. [저기요 혹시 여기서 아이폰 충전도 되나요?] 나는 가벼운 충전 강박증을 앓고 있다. 콘센트만 보면 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