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성의 상대성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스스로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종종 잊곤 한다. 그만큼 항상 젊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에 놀라곤 한다. 이런 느낌은 비단 필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듯하다. 우리는 종종 이를 두고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라고 한다. 그런데 시간의 변화를 흐른다고 표현하는 것이 흥미롭다. 마치 강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유유히, 그리고 끊임없이

구글 검색에서 내 웹사이트의 랭킹이 하락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구글 검색에서 내 웹사이트의 랭킹이 하락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구글이 밝혔다. 구글의 검색 Liasion의 대니 설리반(Danny Sullivan)은 엑스(전 트위터)에 랭킹 하락 진단 방법을 공유했다. 진단 방법은 아래와 같다. 구글 서치콘솔 접속 후 우측 메뉴 실적 내 검색결과 클릭 날짜 선택 후 최근 6개월과 이전 기간 비교 선택 최고 검색어들의 클릭수가 감소했는지 검토 최고 검색어들이 상위 검색 결과에 있는지를 확인 만약 최고 검색어들이 상위

[기고] 챗GPT와 그 후예는 다섯 살 아이 지능에도 다가가지 못한다

2022년 말 등장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ChatGPT)’의 파장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챗GPT가 구사하는 언어 표현이 마치 진짜 사람처럼 유창하고, 상당히 방대한 분야에 능통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챗GPT를 활용하면 우선 일반적인 아이디어 수집과 정보 요약에 드는 품을 덜 수 있다고 하지요. 실제로 개인이 가사, 요리, 학습 등 경험해 보지 않았던 일상 활동을 시작할 때 … 더 보기 “[기고] 챗GPT와 그

HP Dragonfly G4 사용기

구입하게 된 계기 광고는 잘해보고 볼 일. 일단 광고는 잘 해보고 볼 일입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량으로 중소기업용 PC에 대해 타겟화된 광고를 뿌렸던 HP는 결국 그 결과물로써 이렇게 기업용 PC를 한 대 팔았잖습니까? 작년 7월 설립된 회사(컴퓨터 관련)에 가장 근간이 되는 기자재는 PC와 그 주변기기입니다. 컴퓨터 관련인데다가 재택근무니까요. 지금까지 그 PC는 개업 전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것을 유용하고 있었습니다. HP OMEN 45L

K-위스키 붐은 온다?

안녕, 위스키가 달아서 글을 쓰는 글렌이다. 세계 5대 위스키 생산 국가가 어딘지 맞춰 볼 사람? 역사로 보나 생산량으로 보나 가장 유명한 위스키 생산국 다섯 곳을 말하면 된다. 정답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그리고 일본이다. 의외라고 생각되는 나라가 있을까? 지인에게 물어봤을 때는 일본이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었다. 위스키는 서양 술인데 어떻게 일본이 거기 끼냐면서. 하지만 일본 위스키 역사는 100년이 넘고, 일본을 대표하는 산토리

[킹서클럽] SW로 2번의 상장, 영업이익 100억원의 ‘엑셈’ 조종암 대표의 경영철학을 독서모임으로 배울 기회

왜 이 독서모임에 참여해야 할까요? 조종암 대표님은 ‘엔지니어는 의사’라는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사람을 살리듯 시스템을 살리는 값진 삶이고, 엑셈은 그 첫걸음을 지원하는 회사란 거죠. 그 철학으로 2000년 SW 회사를 창업한 후, 최근에는 엑셈에 이어 자회사 신시웨이까지 연달아 상장했죠. SW 기업으로서는 굉장히 드물고 놀라운 성과입니다. 엑셈의 성공에는 다음과 같은 철학이 있습니다. ☞ 조종암 대표님의 킹서클럽 신청하기 1. 명확한 고객에 맞춰 제품을

[독서모임 킹서클럽] 260개 매장에서 영업이익 44억, IPO 예정인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의 경영철학

왜 이 독서모임에 참여해야 할까요? 직영 46개를 비롯 총 26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생활맥주’는 2023년 매출 295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매출의 70% 가까이가 직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늘려서 돈 버는’ 곳이 아닌 ‘이 프랜차이즈는 잘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직영점을 통해 보여주고 있지요. 프랜차이즈 가맹 이익 비중이 높지 않기에, 무리해서 프랜차이즈 수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점주님들이 맥주와 장사를

[독서모임 신청] IT 혹한기에 연매출 150억원, 흑자 전환, 206억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해빗팩토리’ 정윤호 대표의 경영철학

설계사를 믿지 못하고 찜찜함이 남는 보험업을 정규직으로 혁신한 해빗팩토리 해빗팩토리는 ‘정규직 설계사’가 일합니다. 다른 보험사는 대부분 ‘위촉직(인센티브 계약직)’을 씁니다. 이 경우 본사는 손해를 보지 않는 반면, 설계사는 보험을 팔지 못하면 돈을 벌 수 없기에, 영업을 위해 과도한 욕심을 부리기 쉽죠. 해빗팩토리는 정규직 고용으로 이 문제에서 벗어났습니다. 초기에는 손해를 봤지만 그것이 제1원칙인 “고객 만족”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정규직 설계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