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사업에 큰 돈 안 쓰려면 꼭 알아야 할 꿀팁 7선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2가지다. 돈이 안 되거나 경영진의 의지가 없어서다. 돈이 벌리면 경영진의 의지가 잘 꺾이지 않으니(…) 보통 사업은 돈이 없어서 망한다. (매출 > 비용)이면 돈을 벌고, (매출 < 비용)이면 돈을 잃는다. 매출이야 컨트롤할 수 없지만 비용은 컨트롤할 수 있는 법. 초기에 돈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알아보자. 1. 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 사이트들을 떠돌자 일단 정부 돈은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 한다. 기준이 어떻다 말은 많지만,

2020년 핀테크 흐름 살펴보기

2019년에 열심히 적었던 핀테크 흐름 살펴보기 글이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쓰는 건 아니지만, 이즈음 한번 짚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2020년도 절반이 흘러가고 있죠 (아니 벌써 ㅠㅜ) 딱 리뷰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저야 업계에 있다 보니 핀테크 전반의 흐름을 상당히 재미있게 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019년과 2020년은 다른 해보다 큰 변화가 많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도 많았죠. 하나씩 볼까요?

극한의 오너십, 그 배경이 되는 소명의식

조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을 이끄는 일은 예술에 가깝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원제 Extreme Ownership)은 이런 방법 중 하나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 방법은 책의 영문 제목과 동일 하다 — 리더가 … The post 극한의 오너십, 그 배경이 되는 소명의식 first appeared on Startup Lessons.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가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의 발전으로 등장한 여러 정보기술(IT) 제품 및 서비스가 기업과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트 코로나 전략 실행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소프트웨어는 전례 없는 수요 증가와 시장 확대를 보일 업종이 될 수 있다. 산업적 의미를 떠나 일상에 변화를 끼칠 주요 변수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전부터 소프트웨어는 끊임없이 … 더 보기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가 언론의 주목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협업 도구 ‘플로우’

헤이비트(현 업라이즈)를 창업하고 회사에서 IT 문맹이 되어 버렸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슬랙(Slack), 트렐로(Trello), 컨플루언스(Confluence), 노션(Notion), G 스위트(G suite), 인터컴(Intercom) 등 뭔가 화려해 보이는 툴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런 것들을 사용할 줄 아니 앞으로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앱이 안 된다면, 그건 구글 앱 캠페인을 안 해서다: 글링크미디어 이계열 이사 인터뷰

무조건 해야 하는 구글 앱 캠페인 최기영(픗픗아카데미 대표, 이하 최): UAC가 대체 뭐죠? 이계열(글링크미디어 이사): Universal App Campaign의 약자인데, 앱을 구글에서 광고해 주는 상품이에요. 유튜브 보시다 보면 광고 영상 보여주고, 앱 다운로드 버튼 누르게 유도하게 해주는 거죠. 지금은 간단하게 AC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구글 앱 광고라고도 하고요. 최: AC로 광고한다면, 그 광고는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요?

구글애널리틱스보다 간편·안전한 방문자 통계 보기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자를 위해 코코 애널리틱스(Koko Analytics)라는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을 소개한다. 현재 이 블로그에도 코코 애널리틱스를 설치한 뒤 개별 방문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존하는 차원에서 앞서 적용했던 구글 애널리틱스 스크립트를 제거했다. 코코 애널리틱스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쓰이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달리 별도 가입과 외부 스크립트 적용 절차가 없이 쓸 수 있어 간편하다. 또

경력자의 지원동기 쓰는 법

경력자에게 지원동기는 첫사랑에게 그 떨림을 전하던 문자나 편지를 썼던 때의 나로 돌아가서 그때의 감정을 되살려 써야 하는 ‘오글거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지원동기를 ‘오글거리지 않고 담백하게’ 쓸 수는 없을까?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해본다. 경력자에게 자기소개서 속 지원동기란 이직스쿨 5년 차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다음에 갈 회사’를 고르는 법 그리고 ‘서류’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왕 노력해서

사람은 곁에 있어야 할 사랑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결혼한 이후로 주말은 거의 전부 가정에 썼던 것 같다. 아내가 있고 또 아이가 있는데, 아내와 아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두고 굳이 그 시간에 친구나 다른 사람을 만나러 나간 적은 거의 없었다. 북토크를 하거나 모임에 갈 일이 있어도, 주로 아내와 같이 갔고, 아이랑 같이 간 적도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 여유랄 것이 있다면 그 시간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내가 사랑하는 가정에 쓰려고 애썼다. 이런 식으로 살다 보면 사회관계라든지 다른 사람들과의

스타트업 C-level이 회계와 재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스타트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사람도 부족하고,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합니다. 넉넉하고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죠. 그래서 저는 “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대답합니다. 중요한 핵심기능들은 C-level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C-level들을 갈아 넣어 서비스나 회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