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밀리터리 패션에 300만 원을 태웠나
안녕! 객원필자 김정년이다. 이번 내돈내산 리뷰는 밀리터리 패션 아이템이다. 군복 느낌 물씬 나는 옷에 2년 동안 약 300만 원을 썼다. 나는 왜 이토록 밀리터리 패션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 일단 원본을 향유한다는 점이 끌렸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전쟁이 끝나면 옷이 남는다. 옷에 얽힌 기록도 남는다. 어느 나라에서, 누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알 수 있다. 전문가의 ‘아카이브북’이나 ‘패션 히스토리북’도 풍부하다. 특정 시대의 디테일한 복식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