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디툰] 여중생A와 여중생H
안녕, 여러분. 에디터H다. 오늘부터 나는 만화 골라주는 여자가 되어 보려 한다. 날 키운 건 팔할이 만화였다. 스물 셋에 재능 없음을 실감하고 만화가의 꿈을 접었지만, 여전히 좋은 작품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더러는 만화를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날 한번 믿어 보시길. 어쩌면 인생 만화를 만나게 될지 누가 안담? 자, 디에디툰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여중생A’. 네이버 웹툰에서 월요일마다 연재되는 만화다. 네이버는 요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