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명소, 서산 문수사 겹벚꽃 출사기

겹벚꽃명소, 서산 문수사 겹벚꽃 출사기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 출사일 : 2025년 4월 23일 며칠 비가 내리고 오늘 날이 개인다는 소식에 새벽 출사를 결행하기로 했다.새벽에 잠을 깨니 4시 40분, 바로 일어나지 않고 이리저리 뒤글뒤글하다보니 5시 10분 대충 준비하고 나오니 5시 30분 차에 올라 서산 문수사를 입력하니 6시 45분 도착이 뜬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하면 좋을 것 […]

‘CJ 더마켓’은 어떻게 400만 회원을 모은 식품업계 1등 자사몰이 됐을까?

얼마 전, 식품 브랜드 ‘CJ제일제당’이 흥미로운 보도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바로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자사 공식몰 ‘CJ 더마켓’(이하 더마켓)의 누적 회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관련 기사) 브랜드 자사몰의 성공 케이스로 언급되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더마켓’입니다. CJ제일제당은 2009년부터 ‘자사몰’ 육성을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최근 몇 년간 화두가 되고 있는 ‘고객 직접 판매(D2C, Direct to

기업 성장에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일본 미용실 체인 디어즈 사례 :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우리가 아는 일반 상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 일본 미용실 체인 디어즈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포인트들이 무엇인지 알아 봅니다. 기업 성장에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일본 미용실 체인 디어즈 사례 :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에서 배워봅니다. 이 사례는 키타하라 타코히코가 지은 책을 번역한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에 나온 내용을 언론 및 […]

전쟁에서 기업으로, 기업에서 가정으로 이동해 온 컴퓨터의 역사

※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발행하는 KOAMI Insight 매거진에 기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파스칼의 계산기 파스칼의 계산기 컴퓨터가 나오기 전에 계산은 계산자나 미리 계산을 해둔 계산표를 가지고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기구를 이용해서 ‘계산하는 사람’을 컴퓨터라고 불렀죠.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오류가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산하는 기계, 계산기 발명 시도가 있었습니다. 라이프니츠의 계산기 기계식 계산기가

레고로 탄생한 무한도전 레전드?

이건 혹시 <무한도전>의 명장면을 레고로 재현한 것? 레고가 정말 감다살이구나, 라고 생각했다면 죄송합니다. 이 이미지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세상에 없는 물건을 창조하는 크리에이터 ‘아이디어보부상’이 만든 이미지입니다. 하나같이 모두 무한도전 명장면인데요. 레고를 보고 바로 대사가 재생된다면 당신은 진정한 무도 키즈. [1]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무한도전> 하면 역시 추격전. 이 장면은 예능 추격전의 시조새 격의 특집인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의 한

기업의 탄소 배출, 데이터 시각화로 관리할 수 있을까?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여러분은 탈 없이 보내셨나요? 해가 져도 가시지 않는 더위에 밤늦게까지 에어컨을 틀어야 했는데요. 올해 서울에서는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기상 관측 이래로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올해가 관측 사상 지구촌의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Image by freepik 점점 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우리에게 기후변화는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Molly: 시그널 메신저 Fork 버전으로 더 안전하게 사용하기

여기서 ‘시그널’은 대한민국 정부가 계엄할 대 사용해 그 안전함을 검증(?) 해준 그 Signal 메신저 입니다. 오늘 우연히 찾았는데 시그널을 더 좋게 튜닝한 느낌의 앱이 있네요. Github 소개글도 “Enhanced and security-focused fork of Signal.(*보안에 중점을 둔 향상된 Signal 포크 버전)” 입니다. *Fork란 프로젝트를 수정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시그널 메신저는 비영리

[book]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5

안녕, 난 디에디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책 얘기를 하고 있는 객원 에디터 기명균이다. 평일엔 회사에 도움되는 글을 쓰고, 주말엔 내가 도움받은 책에 대해 쓴다. 시간이 날 땐 뉴스레터 <퍼줄거임>을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5월의 ‘선물의 달’인만큼 선물하고 싶은 책 5권을 골랐다.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는 너에게, 관계를 두려워하는 너에게,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 너에게,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너에게, 자기만의 길을 찾고 있는 너에게. [1] <인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