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스켓, 스타벅스를 닮은 새로운 슈퍼마켓

‘편의마켓’의 원조를 찾아갔습니다 지난 4월, 마뗑킴 취재차 도쿄 출장을 앞두고 견학할 만한 매장을 추천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등장한 이름 중 하나가 ‘마이바스켓’이었습니다. 다이소, 세븐일레븐, 돈키호테처럼 익숙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나온 낯선 이름이었죠. 하지만 사전 조사를 마친 뒤, 왜 이곳이 추천됐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근래 들어 한국에서도 ‘편의마켓’이라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죠. 이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중간 형태로,

교토애니메이션 방화살인사건 6주기

벌써 6주기입니다. 쿄애니 자신도 추모영상도 더 이상 만들지 않기로 한 상황이고 저 역시 더 이상 추모를 하는 것을 한풀 접겠다고 했습니다만 결국 생각이 미치는 것을 어찌할 수는 없군요. 올해도 변함없이 쿄애니가 건투하는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그 가족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장마든 여름이든 다 덤벼라, 편의점 맥주 조합 4

안녕, 여름을 좋아하는 객원 에디터 상언이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당장 열 가지 정도 댈 수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음식이다. 몸이 뜨겁다 못해 속까지 뜨거울 때 베어 무는 시원한 수박이 좋고,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새콤한 냉면 한 그릇이 반갑고, 땀을 쫙 빼고 샤워 후에 마시는 개운한 맥주의 맛이 특히 더 각별하기 때문이다. 맥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맥주의 퍼스널 컬러는 확실히 여름이다. 다른 술에 비해 확실히 시원한 맛에 마시기도

세계 최고 맥주 브랜드를 가려보자! BEST10

맥주에도 빌보드 차트가 있다 음악과 맥주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단 둘 다 즐겁고, 주관적인 취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취향은 존중하지만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또 사람들이 어떻게 이걸 인식하는지 등을 말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전투력 측정기인 칸타 브랜드Z(Kantar BrandZ)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맥주브랜드 TOP10을 모아봤다. 일단 1등이 누구냐면… 1위. 코로나(Corona) 병

일본 아이폰 16e 사용자 91%가 “만족” … 가격에는 66%가 “타당” 또는 “저렴”

일본의 한 조사기관이 아이폰 16e 구매자 100명(n=100)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1%가 제품에 만족(매우 만족 29%, 만족이 62%) 하고 있으며 약간 불만이 2%로 불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리뷰어 등이 깔아못해 안달이었던 가격의 경우, “타당” 또는 “저렴하다 생각함”이 66%를 점해 상당수가 가격에 납득하는 듯한 반면 “비싸다고 생각”이 34% 존재 했다는 모양입니다. 한편 다양한 사양을 5점 만점으로 평가한

사메냥(상어냥) – 상어수트를 입은 매혹적인 보디의 뚱냥이!

고양이 화가로 SNS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후샌드’ 주노(ぢゅの)씨가 그린 4컷 만화입니다. 원래 수컷이지만 거세를 해서 살이 찌는 체질인 뚱냥이 사메냥, 친구인 샤치냥, 사메냥이 냥줍한 치비냥과 그 주변 동물들(?)이 나옵니다. 킨들로 읽어보고 종이책도 샀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정발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귀엽습니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