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ly, 메일 서비스 Superhuman 인수

일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메일 서비스인 Superhuman을 Grammarly가 인수를 했군요. 로이터에 따르면 금액은 비공개라고 합니다. 둘 다 과금해서 잘 쓰는 소프트웨어인지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군요. Superhuman 입장에서도 소위 잘나가는 Notion이 Notion Mail로 압박해오고 있는지라 이렇게 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그 더럽게 비싼 요금은 어찌 안되는 걸까요?

스위치 2 내장 메모리/microSD Express/게임카드 로딩 속도 비교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보니 재미있는 비교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같은 타이틀인 마리오카트 월드를 내장 메모리와 microSD Express, 그리고 게임카드로 실행했을 때 속도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특히 microSD Express 카드에도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군요(스포일러: 샌디스크가 근소하게 삼성을 앞섭니다).

아이묭/猫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요. 원래 이 노래는 DISH//라는 남성 그룹이 불렀지만, 곡과 가사는 아이묭이 지었습니다. 가사가 참 절절해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DISH//의 메인보컬인 키타무라 타쿠미가 THE FIRST TAKE에서 부른 버전도 괜찮습니다.

닌텐도 주주총회에서 후루카와 사장 등 발언(PDF)

닌텐도 25년 주주총회 질의응답Download 지난달 27일에 개최된 닌텐도의 주주총회 질의 응답 내용이 정리되어 업로드 된 모양입니다. 아래는 일부 발췌. “스위치2의 가격 설정은 제공하는 게임 경험에 걸맞게 책정된 것”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위치2가 과거 게임기보다 비싼 것은 사실이다.게임기 외에 어린 아이들도 닌텐도 캐릭터와 게임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잘했어? 못했어?”보다 중요한 질문

지금까지 잘 해내려고 정말 애썼지. 이제는 다른 질문을 해주게. 이 질문이 나를 모험으로 이끌기를.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이 필자의 다른 글 읽기 전방 “과로”를 주의하세요! 눈치채기 어려운 완벽주의의 특성들, 그 안에 숨겨진 진심 심리학자가 휴식에 대해 배운 점 9가지

여름 출근룩으로 완벽한 바지 8종

안녕, 객원에디터 손현정이다. 요즘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서성이는 시간이 부쩍 길어졌다. 상의는 반팔 하나면 뚝딱인데, 바지가 늘 문제다. 덥다고 아무거나 입자니 격식에 맞지 않고, 답답한 슬랙스를 고르자니 출근도 안 했는데 벌써 퇴근하고 싶어진다. 며칠 전,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가 툭 던진 말이 있었다. “요즘엔 바지만 입어도 더워서 짜증나요.”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맴돌았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여름엔 상의보다 바지가 훨씬 어렵다. 단정해야

클라우드플레어가 AI 크롤을 막는다는데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는 지금이야 크게 신세를 지지 않고 있지만, 한 땐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이야 거의 ‘脫 클라우드플레어’를 기치로 삼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CDN부터 최적화까지 이것저것 제 자신이 구축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버튼 한번 ‘띡’ 누르면 되던 것이 실제로는 굉장히 골치 아픈 문제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은 나중의 이야기라나. 아무튼 클라우드플레어가 없었다면 이 블로그의 서버가 미국이나 일본에 있던

공유 버튼의 배치를 바꿨습니다

게시물 하단의 공유 버튼의 배치를 바꿨습니다. 알아 채셨다면, 그 분은 반드시 연락 주십시오. 푸른곰 블로그 검정 1급의 자격이 있습니다. 사실 공유 버튼의 제일 처음 순서는 X(구 트위터)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Threads에도 밀려났네요. 이유는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요? 참고로 X는 이 블로그의 자동 발행이 안되는 유일한 SNS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