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결정적 순간들: 시즌 2] 1860년 라이프치히 심리학 이전의 실험심리학자, 구스타프 테오도르 페히너
하나의 학문의 기원이나 그와 관련된 학자가 혹은 학자들이 누군지 궁금해하는 일은 인간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호기심의 발로일 수 있지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보통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그 시작이 실험심리학이다보니, 실험실을 처음 개설한 사람과 시점, 그리고 장소가 아주 명확하다. 대학에서 심리학 개론을 수강하였거나, 심리학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빌헬름 분트Willhelm Wundt라는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