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이불 속에서 읽기 좋은 책
안녕, 난 디에디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책 얘기를 하고 있는 객원필자 기명균이다. 평일엔 회사에 도움되는 글을 쓰고, 주말엔 내가 도움받은 책에 대해 쓴다. 최근 뉴스레터 <퍼줄거임>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겨울인데 겨울답지 않다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 하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며칠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추운 겨울 거리로 나갔던 사람들 모두 화이팅을 전하며, 집으로 돌아와 이불 속에서 몸 녹일 때 읽기 좋은 책을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