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치를 뒤흔든 신생 정당 ‘맥주당의 반격’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 … 맥주보다는 글쎄? 맥주러버들의 최애 술안주는 치킨도, 피자도 아닌 정치 이야기가 분명하다. “누가 어쨌다더라… 저게 저랬다더라…” 여와 야로 나뉘어, 나와 너로 나뉘어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와중에도 한 가지 공통점은 있다. 우리는 모두 맥주를 마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싸울 거라면 그냥 ‘맥주’를 지지하는 편이 낫겠는걸? 한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유럽 ‘오스트리아’의 이야기다. 오스트리아에는 마시는 맥주가 아닌

애플 인텔리전스? WWDC 2024 요점 정리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키노트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WWDC는 앞으로의 소프트웨어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이기에 어떤 신제품 공개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2시간 남짓한 키노트의 절반을 인공지능을 설명하는데 할애했죠. 애플은 사실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을 운영체제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사진 앱에서 사람과 반려 동물을 인식하여 정리해주는 기능과 텍스트나 사물을 인식하는 기능, 그리고 카메라에서

양치 좀 했을 뿐인데 지구를 지켜 버렸다

안녕, 지구살이하는 객원 에디터 박주연이다. 내가 텀블러 좀 쓰고 플라스틱 좀 덜 쓴다고 환경에 얼마나 득이 되나 싶을 때가 있다. 기업이 나서서 거대한 일을 해줘야지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처럼 환경을 지키는 것 역시 작더라도 자주,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더 단단해질 것이라 믿는다. 하루에 세 번, 잦은 빈도로 지구를 구할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많으면 다섯 번 어쩌면 그 이상도. 바로 플라스틱 프리

국뽕 없이 평가하는 한국 커피 수준

안녕, 나는 커피를 마시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심재범이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라고 쓰고, 사실은 에디터B의 의뢰로) ‘세계의 카페를 여행하는 커피 칼럼니스트가 평가하는 한국의 커피 수준’이라는 주제로 글을 준비했다. 그동안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를 비롯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로마와 같은 30개국 50여 개 도시의 카페를 방문했지만 직접적인 비교는 처음이다. 커피 향이 가득한 여행처럼 즐겨주기를 희망한다. 월드클래스

구글은 한국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을까?

앞서 2016년 11월 작성한 영어 포스팅을 한국어로 번역 게재함. 내 첫 번째 영어 뉴스 기사다. 한국에서 제공되는 글로벌 온라인 지도 서비스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구글의 조치를 주제로 삼았다. — 구글은 한국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을까? 임민철 작성 구글은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해 구글 지도를 제공하려 한다. 그들은 한국 영토 밖에서 … 더 보기 “구글은 한국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을까?” The

한국 윈도 사용자에게 국제화 버그가 있는 두 오픈소스 브라우저

앞서 2016년 6월 작성한 영어 포스팅을 한국어로 번역 게재함. 요약: 한국어 웹 페이지에서 알파벳 문자 간격 문제를 일으키는 12개월 된 크롬 버그가 최근 해결됐다. 하지만 다른 오픈소스 브라우저에는 한국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미해결 국제화 버그가 있다. 크롬: 현재 케이스가 종료됨 구글은 작년에 크롬 37 안정 버전을 출시했다. 문제가 있다. 한국의 몇몇 윈도 OS … 더 보기 “한국 윈도 사용자에게 국제화 버그가 있는 두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