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습관 들이는 방법: “자기 자신”을 독자로 삼자
여러분은 일기를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기에 대한 생각들을 꺼내보고자 한다. 솔직히 일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외상성 기억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을 것이다. 여름 방학 동안 매일 ‘환경일기’를 쓰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어디 기억도 안나는 기관에서 협찬한 전용 일기장도 받았다. 자고로 일기는 밀려야 제맛(?) 아닐까? 나는 꾸준히 일기를 써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는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다. 아니, 매일 양치질하는 것도 귀찮아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