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쿠르트 레이디의 하루
안녕. 나는 만 서른네 살 프레시 매니저(a.k.a 야쿠르트 레이디) 에리카팕이다. 디에디트에서 각종 맛집을 다녀오고 아티클을 쓰기도 하며, 요리와 게더링을 기반으로 한 여러 가지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기도 하고, 카피라이팅 일이나 콘텐츠 에디터로 외주를 받기도 하는 등 말 그대로 이짝저짝 으쌰으쌰 돈 되는 것은 거진 다 하고 살고 있는 프리랜서다. 그런데 올해 초 별안간 야쿠르트 레이디 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여기저기서 많이 궁금해하셨다. 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