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에 노래 한 곡 듣고 가실게요
안녕하세요.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메티즌 김24입니다. 차가운 이른 아침 출근길을 걸으며 팽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와 에스프레소가 떠오른다는 것은, 저에게 가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Je Ne Veux Pas Travailler'(Pink Martini, 1997)를 들으면, 그곳은 바로 생제르맹(Saint Germain)의 카페 드 플로르(Café de Flore)가 되어버립니다. *주의 사항 : 눈을 감을 것 Je ne v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