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차를 마셔야 해요, 여름 차 6
안녕, 오랜만에 디에디트에 찾아온 박주연이다. 모처럼 만나는 반가운 사람과는 괜히 차가 한 잔 마시고 싶다. 우리는 왜 차를 마시게 되었을까? 여기엔 단순한 기호를 넘어선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다. 차는 태초에 약이었다. 심장과 염증 완화에 쓰였고, 마실수록 맛있고 운치까지 있어버리니 조상님들이 차를 기호식품으로 삼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래전 차는 양반들만의 여가생활이었겠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일상이 됐다. 일상이 된 차라 해도 여전히 그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