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도입을 단념한 보안 솔루션은?

이전 포스트에서 저희 회사가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이 Microsoft 기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Microsoft에 올인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막바지까지 고민을 했던 회사가 없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Bitdefender나 ESET 같은 Magic Quardrant의 ‘신흥 강자’부터 연락해서 데모를 받아봤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남은 CrowdStrike사가 문제였습니다. Trial을 신청해도 응답이 없고, 몇주만에 간신히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 소개

예전에 Microsoft 365 계약을 했다고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Microsoft 365 Business Premium을 계약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Microsoft 365, 즉, 오피스를 포함하면서도 기업보안을 위한 여러 솔루션이 올인원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우선, Microsoft Defender for Business(MDB)라는 중소기업(SMB)용 Microsoft Defender for

줄까지 서야 돼? 부창제과 호두과자

안녕. 격변하는 한국의 푸드 트렌드를 따라가기가 버거운 객원 에디터 김정년이다. 특히 디저트씬은 유행이 엄청 빠르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 흥행, SNS 챌린지, 인플루언서의 한마디에 뜻밖의 디저트가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디저트 하나 유행하면 열 가게가 따라붙는다. 몇 년 사이 호두과자 세계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호두과자를 다루는 디저트 브랜드가 크게 늘었고, 맛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코코호도는 크림치즈 맛을, 앙호두는 소시지를 넣는다. 어떤

“이제 농사를 알 것 같다”고 말하는 30년차 농부에 대한 기록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 엄마의 전화통엔 불이 난다. 일명 옥수수 아저씨, 현미 쌀 아줌마, 서리태 아저씨, 천일염 아줌마 등 전국의 수많은 아저씨와 아줌마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는 까닭이다. 전국 팔도에 걸쳐 그 이름이 하나씩 있다. 그런 엄마의 전화부가 부러웠을까. 나도 때가 되면 전화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옥수수를 먹고 넘어가지 않으면 그해 여름엔 유죄다. 올해는 그에게 다른 용건으로 전화했다. 일명 ‘대표님’. 십 년 전 사업 진행 실무자와 작목반

닌텐도 스위치2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

지난번 글의 연장선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자 그대로 새로운 장난감인 새 게임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2를 받았으니 가지고 놀지 않을 수가 없죠. 그러나 생각을 해보면 제일 몰입해서 즐기고 있는 게임이 스위치1의 게임인 <옥토패스 트래블러>라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닌텐도 스위치 2를 발표하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안심했던 부분 중 하나가 “Switch2 전용 소프트는 물론, Switch 소프트웨어도 플레이 할 수

뉴욕 미쉐린 3스타 한식당의 서울 본점, 정식당 리뷰

정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임정식 셰프가 이끄는 정식당은 뉴욕과 서울 두 곳에 있는 한식 베이스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에서보다는 미국에서 더 유명할 겁니다. 뉴욕에서는 한식당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서울 지점은 아직 2스타입니다. 제가 돈이 좀 더 많았다면 망설임 없이 디너 코스를 선택했을 테지만, 다음 주에 치과에서 치료도 받아야 되고, 아무튼 돈 쓸 일이 많기 때문에 런치 코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런치 코스의 가격은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