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라고 불러주세요
*이 글에는 네이버의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 에디터B다.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 개츠비는 젊은 시절 자신의 이름을 직접 ‘개츠비’라 짓고 그렇게 소개하기 시작한다. 이 장면은 소설에서 중요한 장면이자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대목이다.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그에 따라 행동도 변한다. 이름을 바꾼다는 건 정체성을 바꾼다는 것과 같으니까. 네이버쇼핑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이름을 바꿨다. 한국 사람 중에 ‘네이버쇼핑’을 모르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