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위주의 투어, 부산 맛집 9
안녕, 에디터B다.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내려간 이번 여행의 목적은 처음엔 ‘영화 감상’이었다. 하지만 한끼 한끼 먹을수록 목적이 변했다. 결국 3일째부터는 예매했던 영화를 모두 취소하고 식당만 다녔다. 그정도로 부산 미식 투어가 즐거웠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곳 위주로 방문하긴 했지만 아닌 곳도 섞여 있다. 3, 4, 5, 6번을 강력 추천한다. 1. 피리피리 부산 여행 첫 끼는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등재된 피리피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