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묭/猫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요. 원래 이 노래는 DISH//라는 남성 그룹이 불렀지만, 곡과 가사는 아이묭이 지었습니다. 가사가 참 절절해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DISH//의 메인보컬인 키타무라 타쿠미가 THE FIRST TAKE에서 부른 버전도 괜찮습니다.

닌텐도 주주총회에서 후루카와 사장 등 발언(PDF)

닌텐도 25년 주주총회 질의응답Download 지난달 27일에 개최된 닌텐도의 주주총회 질의 응답 내용이 정리되어 업로드 된 모양입니다. 아래는 일부 발췌. “스위치2의 가격 설정은 제공하는 게임 경험에 걸맞게 책정된 것”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위치2가 과거 게임기보다 비싼 것은 사실이다.게임기 외에 어린 아이들도 닌텐도 캐릭터와 게임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잘했어? 못했어?”보다 중요한 질문

지금까지 잘 해내려고 정말 애썼지. 이제는 다른 질문을 해주게. 이 질문이 나를 모험으로 이끌기를.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이 필자의 다른 글 읽기 전방 “과로”를 주의하세요! 눈치채기 어려운 완벽주의의 특성들, 그 안에 숨겨진 진심 심리학자가 휴식에 대해 배운 점 9가지

여름 출근룩으로 완벽한 바지 8종

안녕, 객원에디터 손현정이다. 요즘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서성이는 시간이 부쩍 길어졌다. 상의는 반팔 하나면 뚝딱인데, 바지가 늘 문제다. 덥다고 아무거나 입자니 격식에 맞지 않고, 답답한 슬랙스를 고르자니 출근도 안 했는데 벌써 퇴근하고 싶어진다. 며칠 전,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가 툭 던진 말이 있었다. “요즘엔 바지만 입어도 더워서 짜증나요.”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맴돌았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여름엔 상의보다 바지가 훨씬 어렵다. 단정해야

클라우드플레어가 AI 크롤을 막는다는데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는 지금이야 크게 신세를 지지 않고 있지만, 한 땐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이야 거의 ‘脫 클라우드플레어’를 기치로 삼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CDN부터 최적화까지 이것저것 제 자신이 구축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버튼 한번 ‘띡’ 누르면 되던 것이 실제로는 굉장히 골치 아픈 문제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은 나중의 이야기라나. 아무튼 클라우드플레어가 없었다면 이 블로그의 서버가 미국이나 일본에 있던

공유 버튼의 배치를 바꿨습니다

게시물 하단의 공유 버튼의 배치를 바꿨습니다. 알아 채셨다면, 그 분은 반드시 연락 주십시오. 푸른곰 블로그 검정 1급의 자격이 있습니다. 사실 공유 버튼의 제일 처음 순서는 X(구 트위터)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Threads에도 밀려났네요. 이유는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요? 참고로 X는 이 블로그의 자동 발행이 안되는 유일한 SNS기도 합니다.

왜 갑자기 블로그에?

왜 갑자기 블로그에 열을 들이시나요? 라고 여쭤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늘 ‘설치형 블로그는 원예(가드닝)’ 같은거라고 말하곤 합니다. 서버를 새롭게 뜯어 고친 김에 방치하던 블로그에 생명을 주고 싶었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요즘 들어서 SNS가 여러 개가 되면서 당초에는 동시 발행도 시도했었지만, 서비스마다 보이는 것도 다르고 서비스마다 글자 수 제한도 제각각이라 스트레스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푸른곰’이라는

방문자 통계를 분석하다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 : 갤럭시 폴드는 태블릿?

방문자 통계를 보다 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새벽에 갤럭시 폴드 4의 Chrome으로 잠시 사이트가 잘 돌아가나? 둘러 봤는데요. 그게 방문자 통계에 그대로 잡힌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도 나와 있지만, 갤럭시 폴드 시리즈를 이용해 Chrome으로 접속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구별되더군요. 삼성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안드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