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작업에 있어서 너무 든든했던 AI

Table of Contents 개요 서버 관리자 시점에서 Warp 워크플로우 예시 저의 경우… 개요 ChatGPT 덕에 엑셀 작업이 든든했다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ChatGPT 쇼크(LLM 쇼크)가 터진지도 벌써 그렇게 되었다는 얘긴데, 얼마전에 구글에 역인수 된 Windsurf도 그렇고, Cursor도 그렇고… 이제는 LLM이 뿌린 씨앗을 본격적으로 산업에 응용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거인 저에게

은행에게 자영업자는 봉

Table of Contents 들어가며 회삿돈은 내 돈이 아니니까? 동반자가 아니라 봉이라니깐 인증서 장사 불편한 UI/UX는 덤 파랑새, 아니 메기는 어디에? 들어가며 가끔 은행들에게 있어 자영업자들은 봉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자는 거의 주지도 않는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개인보다 비싼 인증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체를 할 때는 짤 없이 주거래 등급 면제를 제외한 일체의 면제가 없다시피(아주 일부 조건을 달성하면 주는 통장이 있기는

헐크 호간 별세

헐크 호간(테리 볼레아)이 별세 했군요. 향년 71세. 심장발작이었다는 모양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소년 잡지에 보면 헐크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프로 레슬링 붐 때도 헐크 호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말년은 기사에서도 말하듯 결코 순탄치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저를 비롯해 많은 8~90년대를 살았던 소년의 맘속에 그는 기억 될 것입니다.

Apple Music에 숨겨진 웰빙 음악들

지난 5월에 애플과 유니버설뮤직이 계약을 맺고, 유니버설이 수년 전 인수한 Sollos라는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웰빙 음악을 ‘사운드 테라피(Sound Therapy)’ 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주요한 3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원이 추가되었는데요. 이걸 발견한 것을 오늘의 저의 성과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애플 뮤직으로 진입하셔서 [검색] – [혼자만의 시간] 에서 찾아보세요. 대표적인 플레이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운드

내가 AI에게 묻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AI와 작업할 때, 입력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기 전에 꼭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 바로 ‘AI에게서 무엇을 기대하는가?’이다. 2×2 매트릭스가 도움을 준다! 나는 어느 영역에 속할까? 한 축은 내가 AI에 얼마나 많은 맥락을 제공하는지, 적게 주는 편인지 많게 주는 편인지이고, 다른 축은 AI를 직접 감시하며 지켜봐야 할지 아니면 자유롭게 맡겨야 할지에 관한 것이다. 인공지능에서 맥락이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 컨텍스트 수준 vs. 자동화 수준 저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