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유니클로 히트텍이 필요한 이유

*이 글에는 유니클로의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 몸에 열이 많은 에디터 유정이다. 1년 내내 손이 핫팩처럼 뜨끈뜨끈한 체질이지만 추위를 안 타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다. 더위와 추위를 모두 많이 타는 최악의 조건을 타고났달까. 그래도 여름과 겨울 중에 한 계절을 고르자면 단연 겨울이다. 최소한의 옷만 걸치고 휴대용 선풍기를 피부처럼 지녀도 불쾌함이 가시지 않는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껴입기’라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있으니까. (전래동화

타인에 대한 우월감에 몰두하지 말아야 할 이유

살아갈수록 누군가에게 느끼는 우월감에 몰입하는 건 참 멍청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개 인생을 열심히 삼사십 년 정도 살아온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애쓴 부분이랄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누구보다 ‘잘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일부 있을지라도, 그 누군가도 나보다 ‘잘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 가령, 누군가는 자신의 지위나 명예, 돈에 우월감을 가지고 상대방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상대는 그보다 더 건강할 수도

코트 하나로 겨울 패션 끝, 코트 4종

안녕, 객원 에디터 김고운이다. 직장인은 여름과 겨울에 괴롭다. 극한의 날씨에서 출퇴근을 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겨울 출퇴근 만원 지하철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고단하다. 지하철에 타는 순간 안경이 뿌옇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패딩은 발산해야 할 열기마저 가둬버리고 부피가 커 옆 사람과 붙게 만든다. 결국 땀을 삐질삐질 흘리게 되고, 겨울에 흘리는 땀도 불쾌하긴 마찬가지. 이것이 내가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까진 아니어도 패딩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