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델리만쥬 1호점, 얼마나 맛있길래?

안녕, 달콤한 디저트에 환장하는 에디터 유정이다. 디저트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디저트 취향을 묻는다면, 나의 답변은 “이가 없어도 먹을 만큼 부드러운 게 좋아!”, 상큼보다는 달콤파. 크림 가득 촉촉한 빵이나 케이크는 절대 못 참, 아니 안 참는다. 어린 시절에도 당연히 안 참았다. 지하철역에서 마주치는 마약과도 같은 델리만쥬의 향기(냄새 아님)는 저항 없이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갑자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명동역 델리만쥬 1호점이 ‘떡상’을

신점을 보고 온 심리학자의 후기 썰

심리학자 외 사람을 다루는 다른 직업군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심리학자라 그런지, 내 운명에 대한 근거를 신보다는 자신에게서 찾는 게 더 익숙하고 믿음이 가는 것 같다. 그래도… 여러모로 재미있긴 하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신점, 사주, 타로 등을 종종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경쟁업체 탐방하고 좋은 점만 배워서 내가 만나는 고객들에게 최고만 주고 싶다는 마음이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이 필자의

[현미경의 과학] 광학 현미경 이모저모 (1)

광학 현미경이란? 광학 현미경이란 주로 가시광영역 400 – 700 nm 파장의 빛을 광원으로 활용하거나 측정하는 현미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측정 대상 및 원리에 따라 여러 종류의 현미경으로 발전되어왔다. 자외선, 근적외선, 적외선을 광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특수한 경우에 사용되고,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광학현미경은 대부분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광원으로 활용 혹은 관측한다. 1600년대 사람의 눈으로 시편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디로 가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일 BUILD 행사를 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BUILD는 애플의 WWDC와 비슷하게 매년 열리는 행사로 윈도우와 하드웨어 플랫폼의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윈도우에 들어갈 새로운 AI 기능과 노트북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윈도우 에코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에 중점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무슨 칩이 들어갔다고?” 서피스 프로 (11세대) 신형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톱입니다. 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