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의 과학] 주사탐침 현미경

들어가며 앞선 연재에서 언급된 원자힘 현미경AFM의 경우 전도성을 가진 탐침과 역시 전도성을 가진 시료사이의 전자 터널링으로 인해 생성되는 전류변화를 측정하는 주사 터널링 현미경STM과는 다르게 탐침 끝의 원자와 시료 표면의 원자력으로 시료의 표면 거리를 측정하면서 이차원 맵핑을 하는 방식으로 시료의 형상을 알아냄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원자힘 현미경은 시료가 전도성이 없어도 표면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작동원리를…

에어컨은 싸지만, 에어컨 수리는 왜 이렇게 비쌀까?

바몰 효과와 제번스 역설은 연결되어 있다 미국에 살다가 벽에 구멍이 났을 때, 벽 수리공을 부르는 것보다 구멍 앞에 평면 TV를 놓는 편이 더 싸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출처: Marc Andreessen.) 얼핏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산업에서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경제 전체에 특이한 현상이 생깁니다. 그 산업에는 분명히 좋은 소식이죠. 어떤 제품이 가격은 낮아지면서 품질은 좋아지면, 사람들은 그

[새로나왔] 11월 3주차 신상 리스트

매주 귀여운 키링을 소개하는데 다음주면 또 더 귀여운 키링이 나온다. 가방마다 주렁주렁 키링이 달려있지만 구매를 멈추기 쉽지 않다. 이번주부터 구매하는 키링은 ‘선물용’이라는 구색을 갖추면 어떨까. 뵐페 리미티드 러버덕 사케 웃음과 행운을 상징하는 캐릭터 ‘러버덕’이 사케에 빠졌다. 러버덕이 그려진 사케라니 연말 선물용으로도 좋은 디자인이다. 스마일리 와인을 런칭했던 뵐페 리미티드가 새로 선보이는 사케 브랜드다. 노란색은 유자 사케 ‘러버덕 유즈’, 흰색

AI의 생산성 역설: 높은 도입률, 낮은 변화

브린욜프슨이 처음 제기한 생산성 역설을 최근 두 연구가 새롭게 조명하며, 기업과 신입 노동자가 직면한 위험과 스타트업이 맞이할 기회를 다룹니다 작성 배경: MIT NANDA와 Brynjolfsson 팀의 연구가 브린욜프슨 생산성 역설 논문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AI 창업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GPT4, GPT5, Claude-4-Sonnet, Gemini-Pro가 모여 Dust 플랫폼을 활용해 작성한 글입니다. 최종 내용은 Gemini

[광고]파프리카 효용과 건강관리용 대용량 파프리카 추천

어느 순간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건강을 위해 파프리카를 주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파프리카도 많아 먹으려니 가격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건강관리용으로 좋은 대용량 파프리카를 찾어 소개해 봅니다. 파프리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하는 것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파프리카는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파프리카를 모아 팔기 때문에 상대적저긍로 저렴합니다. 파프리카의 상품성은 색과 모양이 이쁜것이 중요한 것인데 못난이 […]

명예 대구인의 대구 여행 가이드 10

안녕, 대구 여행을 다녀온 객원 에디터 우준영이다. 몇 년 전,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하며 멋진 자연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나도 그 무렵부터 자연을 즐기는 맛을 알게 됐다. 바로 그때 한 친구가 사유원을 추천했다. “자연을 좋아하면 꼭 가봐” 그 말을 잊지 않고 살다가, 최근 대구 출신의 친구가 대구가 그렇게 멋있는 곳이라고 자랑해서 호기심이 폭발했다. 도대체 대구는 어떤 곳이길래? 무더위가 무서워 일찍이 다녀온 대구에서의 2박 3일.

러버블에서 보낸 6개월, 기존의 성장 공식을 완전히 버린 이유

러버블(Lovable)에서 일한 지 6개월이 됐다. 그런데 실제로는 6년쯤 지난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좋은 의미다. 이렇게 가파른 학습 곡선은, 커리어 초반에 한창 성장하던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여기서 일의 속도가 미친 듯이 빠른 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LLM(대형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 기술이 제품 로드맵 주기를 끝내기도 전에 더 발전해버린다는 점, 다른 하나는 고객 기대치도 그만큼 빠르게 바뀐다는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이 글에는 LX하우시스의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 디에디트에 디자인, 공간 쪽 글을 쓰는 객원 필자 전종현이다. 이제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오피스텔 난방비도 수직 상승할 때가 됐다. 추위를 많이 타서 거의 찜질방 수준으로 틀어놓기 때문이다. 난방을 안 하면 창문에서 찬 바람이 솔솔 들어오며 내 불안감을 자극한다. 13층 높이의 칼바람은 뼈까지 춥게 한다. 안타깝게도 내 오피스텔 창호는 믿음과 신뢰를 이미 잃었다. 지난 4월까지 보일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