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업 아이디어에서 고객의 문제가 불분명한 이유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는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느낄 때이다. 이미 불편함에 익숙해 지거나, 아니면 당연시하고 있는 부분은 문제로 인식하기 어렵다. 반면 스타트업 아이디어에서는 내가 제공하려는 해결책(솔루션, 즉 제품 혹은 서비스)가 현재 고객이 이용하는 대안 대비해서 현저히 뛰어난 경우에만 고객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The post 당신의 사업 아이디어에서 고객의 문제가 불분명한 이유 first appeared on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이커머스와 서비스 기획을 알려주마: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 이미준 인터뷰

최기영(픗픗 아카데미 대표, 이하 최): 지금 무슨 일을 하시죠? 도그냥(이커머스 서비스 기획자 이미준 책임, 이하 도그냥): 지금은 서비스 기획자 역할을 해요. 최: 사실 서비스 기획이라는 게 들으면 그렇구나 하지만, 정확히는 다 모르잖아요. 도그냥: 가장 비슷한 직무를 찾으라고 하면 프로덕트 매니저가 제일 비슷한 것 같고요. 최: PM? 도그냥: 프로젝트가 아니라 프로덕트 매니저가 제일 비슷한 것 같은데요.국내의 서비스 기획자 역할이 은 해외의

초기 사업에 큰 돈 안 쓰려면 꼭 알아야 할 꿀팁 7선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2가지다. 돈이 안 되거나 경영진의 의지가 없어서다. 돈이 벌리면 경영진의 의지가 잘 꺾이지 않으니(…) 보통 사업은 돈이 없어서 망한다. (매출 > 비용)이면 돈을 벌고, (매출 < 비용)이면 돈을 잃는다. 매출이야 컨트롤할 수 없지만 비용은 컨트롤할 수 있는 법. 초기에 돈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알아보자. 1. 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 사이트들을 떠돌자 일단 정부 돈은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 한다. 기준이 어떻다 말은 많지만,

2020년 핀테크 흐름 살펴보기

2019년에 열심히 적었던 핀테크 흐름 살펴보기 글이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쓰는 건 아니지만, 이즈음 한번 짚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2020년도 절반이 흘러가고 있죠 (아니 벌써 ㅠㅜ) 딱 리뷰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저야 업계에 있다 보니 핀테크 전반의 흐름을 상당히 재미있게 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019년과 2020년은 다른 해보다 큰 변화가 많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도 많았죠. 하나씩 볼까요?

극한의 오너십, 그 배경이 되는 소명의식

조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을 이끄는 일은 예술에 가깝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원제 Extreme Ownership)은 이런 방법 중 하나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 방법은 책의 영문 제목과 동일 하다 — 리더가 … The post 극한의 오너십, 그 배경이 되는 소명의식 first appeared on Startup Lessons.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가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의 발전으로 등장한 여러 정보기술(IT) 제품 및 서비스가 기업과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트 코로나 전략 실행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소프트웨어는 전례 없는 수요 증가와 시장 확대를 보일 업종이 될 수 있다. 산업적 의미를 떠나 일상에 변화를 끼칠 주요 변수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전부터 소프트웨어는 끊임없이 … 더 보기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가 언론의 주목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협업 도구 ‘플로우’

헤이비트(현 업라이즈)를 창업하고 회사에서 IT 문맹이 되어 버렸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슬랙(Slack), 트렐로(Trello), 컨플루언스(Confluence), 노션(Notion), G 스위트(G suite), 인터컴(Intercom) 등 뭔가 화려해 보이는 툴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런 것들을 사용할 줄 아니 앞으로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앱이 안 된다면, 그건 구글 앱 캠페인을 안 해서다: 글링크미디어 이계열 이사 인터뷰

무조건 해야 하는 구글 앱 캠페인 최기영(픗픗아카데미 대표, 이하 최): UAC가 대체 뭐죠? 이계열(글링크미디어 이사): Universal App Campaign의 약자인데, 앱을 구글에서 광고해 주는 상품이에요. 유튜브 보시다 보면 광고 영상 보여주고, 앱 다운로드 버튼 누르게 유도하게 해주는 거죠. 지금은 간단하게 AC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구글 앱 광고라고도 하고요. 최: AC로 광고한다면, 그 광고는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요?

구글애널리틱스보다 간편·안전한 방문자 통계 보기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자를 위해 코코 애널리틱스(Koko Analytics)라는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을 소개한다. 현재 이 블로그에도 코코 애널리틱스를 설치한 뒤 개별 방문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존하는 차원에서 앞서 적용했던 구글 애널리틱스 스크립트를 제거했다. 코코 애널리틱스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쓰이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달리 별도 가입과 외부 스크립트 적용 절차가 없이 쓸 수 있어 간편하다. 또

경력자의 지원동기 쓰는 법

경력자에게 지원동기는 첫사랑에게 그 떨림을 전하던 문자나 편지를 썼던 때의 나로 돌아가서 그때의 감정을 되살려 써야 하는 ‘오글거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지원동기를 ‘오글거리지 않고 담백하게’ 쓸 수는 없을까?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해본다. 경력자에게 자기소개서 속 지원동기란 이직스쿨 5년 차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다음에 갈 회사’를 고르는 법 그리고 ‘서류’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왕 노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