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에 취해 사는 게 솔직히 좋은 사람?: 일 중독과 인정 중독에 대하여

박사 졸업하고 여유 시간이 많아지니 깨달았다. 나는 꼭 돈 버는 일이 아니더라도, 바쁜 것 자체에 취해있는 걸 중독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아무것도 없는 시간을 견디는 힘을 길러보려고 한다. 어떻게 길러 갈지는… 투비컨티뉴드 하는 것으로.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이 필자의 다른 글 읽기 애매한 정신질환의 경계에서 뉴비들이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잘했어? 못했어?”보다 중요한 질문 전방 “과로”를 주의하세요!

고객이 당신을 진짜 필요로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고객이 당신을 필요로 하는 정확한 순간을 찾아내면 리드 생성이 훨씬 쉬워진다. 대부분의 B2B 마케팅팀은 제품이 가져다 줄 큰 ‘결과’에는 잘 집중한다. 내부 프로세스 간소화 데이터 관리 단순화 협업과 효율성 증대 모두 좋은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로는 이상적인 고객이 스크롤을 멈추거나, 이메일을 열거나, 전화 상담에 응하게 만들지 못한다. 왜일까? 모두 너무 고차원적이고, 개념적이며, 세련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런 접근 방식은 리드 생성에서는

25년 8월 ETF 수익률 순위 Top 150

25년 8월 ETF 수익률 순위를 150위까지 살펴보았다. 25년 8월 ETF 수익률 Top 150 순위 종목코드 종목명 5월 수익률 6월 수익률 7월 수익률 8월 수익률 1 416090 ACE 중국과창판STAR50 -8.8 0.3 11.9 24.5 2 415760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5.3 -0.1 10.1 22.9 3 396520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6.6 1.2 9.7 22.2 4 415340 KODEX

25년 8월 분배율 순위, 월배당 ETF 분배율 순위

2025년 8월 분배율 순위, 월배당 ETF 분배율 순위 1위는 주당 210원을 분배하는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으로 8월 분배율 2.03%로 유일하게 2%이상 분배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 월배당 ETF는 지난 5월 분배율 1위 6월 분배율 1위 그리고 7월 분배율 1위에 이어 25년 8월 분배율 1위를 기록했기에 4달 연속 분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8월 분배율 6위까지믄 모두 전월비 […]

한 달 치 월급으로 살 수 있는 시계 5

안녕, 럭셔리 시계에 대한 글을 쓰는 객원 에디터 지우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계는 애플워치라고 한다. 스마트워치 하나만 있으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건 물론 운동 기록까지 측정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한 시계를 찾는 이유는 명확하다. 대체할 수 없는 감성과 각각의 시계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스토리, 개성 있는 디자인 등. 그건 애플워치가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좋은 시계를 하나쯤 사고 싶었지만,

클로드 코드: 가장 과소평가된 비개발자용 AI 툴

가장 과소평가된 비개발자용 자동화 툴? 실리콘 밸리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에브리(Every)의 대표 댄 시퍼(Dan Shipper)는 클로드 코드를 “현시점에서 가장 과소 평가된 비개발자용 AI 에이전트“라고 했다. 이전부터 클로드 코드가 코드를 잘 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비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자동화 도구라는 말은 충격적이었다. 개발 도구의 발전이 비개발자의 미래 업무 환경을 보여준다고 생각했기에, 이 말은 클로드 코드를

구글 디스커버 AI 요약 서비스 도입

구글 디스커버 AI 요약 도입 구글 디스커버 AI 요약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25년 7월 15일 정도에 서비스한 후 한국도 서비스가 도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25년 8월 21일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AI 요약은 요약 외에 글머리 기호를 통해 관련뉴스를 묶어주기도 합니다. 8월 21일은 AI 요약이 구글 디스커버 한판에 1건 정도였는데 26일과 27일 살펴보니 구글 디스커버에서 2~3건 정도가 AI 요약을 넣고 있습니다. 플랫폼사의 기술적 UI

새벽 7시, 스타벅스를 깨우는 사람들

솔직히 새벽 7시부터 누가 스타벅스에 갈까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누’가 내가 됐다. 몇 해 전, 나는 그곳에서 하루를 시작하던 사람이었다. 출근 전에 글을 써보겠다고 새벽 6시에 지하철을 타고, 서울 강남 언저리 스타벅스 문을 첫 손님처럼 열곤 했다. 작고 귀여운 내 체력은 퇴근하고 나면 탈탈 털려, 손 하나 까딱 못 하고 침대에 쓰러지는 게 일상이었다. 글은커녕 겉옷도 못 벗은 채 눈을 감았고, 자정 무렵 찜찜함에 간신히 일어나 씻고 다시

사용자가 구매자가 아닐 때, 어떻게 팔 것인가

예시: 개발자(dev)는 사용자, CTO는 구매자(buyer) 최근에 “가장 내 제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바로 이상적인 고객이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바로 한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죠. 만약 내가 이상적인 고객과 대화해야 한다면, 그 사람이 실제로 제품을 써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제 경우엔 완전히 동의해요. CTO나 엔지니어링 디렉터가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한미정상회담 결과 분석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각 이슈별로 정리해 표로 정리하고 미국 및 유럽 등 세계 언론과 한국 언롱늬 평가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미정상회담(2025년 8월)의 주요 결과를 이슈별로 표로 정리하고, 미국·유럽 등 세계 언론 및 한국 언론의 전체적 평가를 비교한다면 다음과 같다 핵심 이슈별 결과 표 이슈 합의 및 결과 한미동맹 동맹 현대화·긴밀 협력 재확인 한미일 협력 삼국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