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7이 발표되었군요

갤럭시 폴드 7이 발표 되었습니다. 거의 유출된 정보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삼성이 엠바고를 행사 개시와 동시에 푸는 바보같은 짓은 관두었건만, 행사 직전에 리크를 막지 못하는 멍청이 짓을 저질렀군요. 일단, 첫 인상은 “유출대로, 기대대로.” 입니다. 딱히 실망스럽지도 않고 딱히 흥분되지도 않습니다. 흥이 날래야 이미 다 유출되서 까발려진 마당에. 그리고 공식 사이트를 훑어보면서 이 제품으로의 교체 대상이라고 할지, 구매 대상이 누군지 정확히 알고

엔비디아 시가총액 4조달러 달성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보면서.. 퇴근 후 침대에서 뒤굴뒤굴하다 일어나 인터넷을 보는데 엔비디아 시총이 4조달러 넘었길래 기념삼아 캡춰해 본다. 종가까지 엔비디아가 시총 4조달러를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미장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매그니피션트7이란 단어가 사라진줄 알앗는데 다시 부활하는 느낌시총이크고 기술적 우위가 잇는 회사들이 앞로도 계속 주가가 상승할것이고 스몰캡 종목과는 부익부빈익빈이 계속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걸 보니 나스닥 […]

7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갤럭시 폴드 4는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산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중고가격은 감가가 어마무시하고,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안팍의 액정과 겉 케이스, 폴더블 구조, 배터리를 교체하는 등 테세우스의 배 상태지만요. 그래서 제발 올해 7월 언팩에서 좋은 폴드 기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요즘 폰 수명과 200만원이 넘은 가격을 생각하면 3년만에 교체하는 것도 빠르다라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한국소비자원 추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10종 비교 정리

한국소비자원에서 “무선이어폰 10개 제품 품질 평가”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마침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하나 살까? 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제가 하나 사자마자 이런 걸 내놓네요(…). ​ 결과만… 출처 The post 한국소비자원 추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10종 비교 정리 appeared first on 자그니 블로그.

바삭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맛집 4

안녕, 에디터 수은이다.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다. 불규칙한 식사와 습관처럼 먹는 과자,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다 퇴근 후 치킨을 시켜 먹고 바로 침대에 눕는 것까지.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나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필라테스 샵에 가서 무작정 스타터 패키지를 끊었다. 그러면서 하나 더 시작한 게 있는데 바로 ‘과자 끊기’. 밀가루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다. 그런데 미처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다. 나는 본투비

인류는 Pre-AI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방도처가 AI입니다. 가전도 AI, 차량도 AI… 거기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쪽으로 오면 과장 보태서, 왼쪽 보면 AI, 오른쪽 봐도 AI인 상황이죠. 엔비디아의 GPU의 구매 행렬이 끊임없어, 황 사장이 희죽희죽 거리는 가운데, 인류가 과연 “AI 특이점(GAI 쇼크)”이 온 2023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아마 불가능하겠지…’ 화장실에서 이 글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저는 스스로 그렇게 결론을

애플 COO 제프 윌리엄스가 퇴임 예정

애플(Appl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가 퇴임한다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후임으로 운영 부문 SVP인 사비 칸(Sabih Khan)이 앉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저에게는 약간 놀라운 움직임이었는데요. 왜냐면 윌리엄스는 현임 CEO인 팀 쿡(Tim Cook)이 속된 말로 후계자로 키우는 인물(Protégé)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쿡 자신이 잡스 휘하에서 COO로서 애플의 전체상을 파악하며 조율해온

푸른곰과 공격자들의 이틀간

어제(7/8) 오후와 오늘(7/9)일 한동안 제 블로그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Bluesky 에는 실시간으로 올려서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공격자들의 블로그를 향한 공격이 끊이질 않아… 결국 Cloudflare로 옮긴 것도 모자라서, 이미 노출된 IP를 세탁하기 위해 서버 인스턴스를 클로닝해서 새로 디플로이 한 뒤, 재설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NS 변경과, 서버 설정 반영에 약간의 다운타임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연달은 삽질 때문에… 차라리 몰랐으면